추성훈이 한승연과 신수지가 있는 여자 반에 깜짝 아이스크림 선물을 했다.
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이한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신수지, 김정훈, 강남 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수업 도중 배가 아프다고 교실 밖으로 나와 매점으로 향했다. 인원수대로 아이스크림을 구입한 추성훈은 자신의 반이 아닌 여자 반으로 향했다. 한승연이 지나가는 말로 반에 놀러 오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
추성훈은 여학생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아이스크림을 건넨 후 수줍게 교실을 떠났고, 이에 한승연은 “진짜로 오실 줄은 몰랐다”며 “역시 남자다”라는 말로 그의 멋진 모습에 감탄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