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가 윤예희를 업어주며 매너를 과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 김완선, 박형준, 윤예희, 박세준은 수락폭포를 찾았다. 김일우는 “계곡 온 건 40년만인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폭포수 맞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윤예희가 비틀거리자 손을 잡아주더니 곧 업어주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김일우는 인터뷰에서 “밑에 돌이 많았다. 그런데 (예희가) 맨발로 들어왔다. 나는 신발이라도 신었는데 다칠까봐 그렇게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마음의 짝을 찾아나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김국진, 강수지, 박세준, 양금석, 김일우, 윤예희, 김완선, 김동규, 박형준 등이 출연한다. /parkjy@osen.co.kr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