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이 홍진호와 게임 대결에서 승리했다.
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이한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신수지, 김정훈, 강남 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과 홍진호는 게임 동아리 활동을 위해 피시방을 찾았다. 전직 프로게이머였던 홍진호에게 김정훈과 학생들은 7대 1 대결을 요청했고, 홍진호는 이를 쿨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전직 프로게이머에게도 7대 1 대결은 무리였다. 숨겨진 게임 고수였던 김정훈이 주도한 합동 공격에 홍진호는 패배했고, 순식간에 게임은 끝나버렸다. 이에 홍진호는 “7대 1은 안되겠구나”라며 머쓱하게 패배를 인정해 웃음을 줬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