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오는 2017년 7월 21일 신작으로 돌아온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개봉을 오는 2017년 7월 21일로 확정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이번 작품은 지난해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6억7천3백만 달러(약 8000억원)의 수입을 올린 영화 '인터스텔라' 이후 첫 작품이다. 이 작품에 대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워너브라더스는 개봉일 이외에 어떠한 사실도 알리지 않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다크나이트 삼부작'과 '인셉션', '인터스텔라' 그리고 '프레스티지'까지 각본과 감독을 모두 맡아 왔다.
그런 만큼 이번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에 커다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놀란의 신작들과 같은 날 개봉을 예정한 영화들은 '피치퍼펙트3', 뤽 베송 감독의 "발레리안과 천개의 행성(가제)' 그리고 제목이 알려지지 않은 폭스의 애니메이션 등이 있다. /pps2014@osen.co.kr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