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1라운드 원곡고 강소휘를 지명한 GS칼텍스 이선구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31명과 실업선수 출신 1명 등 총 32명이 참가한다.
한편 확률추첨으로 진행되는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순위에 따라 하위 3개 팀이 1라운드 선수 지명권을 먼저 얻는다. 확률추첨은 KGC인삼공사 50%, GS칼텍스 35%, 흥국생명 15%다. 이후 상위 3개 팀이 선수 선발 순서를 정한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