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G(잠실구장)
-상대전적: 8승 6패 한화우위
-연속: 한화 1패, LG 1승

-요일별 성적: 한화 6승 16패(수) / LG 11승 11패(수)
-팀ERA: 한화 4.91(7위), LG 4.72(3위)
-팀타율: 한화 .272(7위), LG .264(9위)
한화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에서 송창식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송창식은 올 시즌 54경기 98이닝을 소화하며 7승 6패 평균자책점 5.69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는 5경기 11⅔이닝을 던졌고 1승 0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호투했다. 지난 6월 13일 L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선발승, 7월 10일에도 LG를 상대로 4⅔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송창식은 지난 5일 두산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반면 LG는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소사는 올해 26경기 160⅓이닝을 소화하며 8승 10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하고 있다. 5월부터 극심한 기복에 시달렸지만, 최근 5경기서 3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09로 안정세를 찾았다. 주무기인 패스트볼의 비중을 높여 적극적으로 상대 타선을 공략 중이다. 소사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 LG의 2연승을 선물할지 주목된다.
▲kt-삼성(대구구장)
-상대전적: 9승 3패 삼성우위
-연속: kt 2패, 삼성 2승
-요일별 성적: kt 8승 13패(수) / 삼성 18승 4패(수)
-팀ERA: kt 5.66(10위), 삼성 4.60(2위)
-팀타율: kt .274(6위), 삼성 .301(2위)
차우찬이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에 도전한다. 무대는 9일 대구 kt전이다. 차우찬은 2006년 데뷔 후 4차례 10승 고지를 밟았다. 2년 만에 선발진에 복귀한 차우찬은 25차례 마운드에 올라 10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62. 아직 만족은 이르다. 차우찬은 남은 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페이스도 좋은 편. 7월 29일 NC전 이후 4연승을 질주 중이다. 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할 만큼 계산이 서는 투수가 됐다. kt전 상대 전적은 1승 1패 평균 자책점 9.31. 6월 28일 경기에서는 3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반면 지난달 4일 경기에서는 6⅓이닝 3실점으로 선발승을 장식했다. kt는 좌완 심재민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2패 1홀드(평균 자책점 6.95). 수치상 성적은 기대 이하지만 장차 마법 군단을 이끌 재목이다. 이승엽, 박한이, 채태인, 최형우 등 삼성의 좌타 라인을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관건이다. 선발 투수의 무게감만 놓고 본다면 삼성의 우위가 예상된다.
▲롯데-SK(문학구장)
-상대전적: 8승 6패 SK 우위
-연속: 롯데 6승, SK 1패
-요일별 성적: 롯데 11승 10패(수) / SK 9승 11패(수)
-팀ERA: 롯데 5.00(9위), SK 4.80(5위)
-팀타율: 롯데 .282(5위), SK .266(8위)
서서히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SK가 중대한 일전에 나선다.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다. 크리스 세든(32, SK)의 어깨가 무겁다. SK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메릴 켈리의 난조 속에 4-10으로 졌다. 이로써 8위 SK는 5위 롯데와의 승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만약 9일 경기에서까지 패배한다면 5위권과의 승차가 4경기로 벌어진다. 잔여 경기 일정을 고려했을 때 따라잡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수 있다. 이날 경기가 시즌의 명운을 쥐고 있을 수도 있다. 7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배장호(28)를 선발로 낸다. 최근 롯데의 대체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배장호는 올 시즌 5경기(선발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93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며 통산 SK전에서는 30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6.38의 성적을 내고 있다.
▲NC-KIA(광주구장)
-상대전적: 10승 4패 NC 우위
-연속: NC 2승, KIA 2패
-요일별 성적: NC 11승 10패(수) / KIA 10승 12패(수)
-팀ERA: NC 4.33(1위), KIA 4.72(4위)
-팀타율: NC .286(4위), KIA .251(10위)
KIA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에서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KIA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6연패에서 힘겹게 벗어났지만 패-승-패-패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경기 성적이 1승9패로 저조하다. 투타의 힘이 떨어지면서 5위 싸움이 버거운 상황이다. KIA는 조쉬 스틴슨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해 10승8패, 방어율 4.63을 기록하고 있다. 10승을 따낸 이후 3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고 방어율이 5.82로 주춤했다. 그러나 NC를 상대로 2승1패를 거두었기 때문에 연패탈출 가능성도 있다. NC는 이태양이 나선다. 올해 8승3패, 방어율 3.79로 견실한 투구를 하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21이닝을 던져 5점만 내주었다. 4경기 방어율이 2.14에 불과하다. 올해 KIA를 상대로 1경기에 등판해 1패를 당했고 방어율은 6.35를 기록했다. 10승을 향한 중요한 일전이다.
▲두산-넥센(목동구장)
-상대전적: 8승 7패 두산우위
-연속: 넥센 1승, 두산 3패
-요일별 성적: 두산 14승 8패(수) / 넥센 9승 12패(수)
-팀ERA: 두산 4.93(8위), 넥센 4.88(6위)
-팀타율: 두산 .289(3위), 넥센 .303(1위)
두산 베어스 좌완 허준혁이 시즌 4승 사냥과 팀의 3위 수성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허준혁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로 예고됐다. 두산에는 정말 중요한 경기다. 전날(8일) 넥센과의 맞대결에서 3-11로 패하며 4위 넥센에 1리 차로 쫓기게 됐다. 9일 경기에서 꼭 이겨야 두산이 3위를 유지할 수 있다. 허준혁은 시즌 11경기에 나와 3승1패 평균자책점 2.88로 호투 중이다. 선발로 등장한 초반 놀라운 호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최근 5경기 중에서는 1경기 만 5이닝을 넘겼다. 넥센 선발은 우완 문성현(22)이 등판한다. 문성현은 시즌 첫 승이 아직 없다. 31경기에서 5패 1홀드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전은 2경기에 나와 1패 7⅓이닝 9실점(8자책)으로 부진했다. 이날 등판이 팀의 3위 도전을 위함을 알기에 책임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