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업텐션 "틴탑, 따끔하게 혼내고 조언도 많이 해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09 15: 53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이 소속사 선배 그룹인 틴탑에 대해 "따끔하게 혼내기도 하고 조언도 많이 해줬다"라고 말했다.
업텐션은 9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 콘서트홀에서 데뷔음반 '일급비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틴탑 멤버들의 조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업텐션은 "아무래도 틴탑 선배님과 백퍼센트 선배님들이 조언도 아끼지 않으시고, 배가 고플 때 간식도 많이 사다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니터해주시면서 잘한 부분과 못한 부분를 분석해줬다"라며 "따끔하게 혼내주시기도 하고, 카메라 보는 법과 멘트를 잘 정리해서 생각하고 내뱉을 줄 알아야한다라고 말해줬다"라고 털어놨다.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은 보이그룹 틴탑의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신인으로, 그룹명은 10명의 신인에게 주목하라는 뜻이다. 타이틀곡 '위험해'는 저스틴 비버를 비롯해 엑소의 '으르렁', 틴탑의 '슈파 러브(Supa Luv)'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신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음원은 오는 11일 공개되며, 오프라인 음반은 14일 발매된다. /seon@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