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영화 '탐정'을 열심히 만들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성동일은 9일 서울 왕십리 CGV 에서 열린 영화 '탐정:더 비기닝(이하 '탐정')'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감독님이 10월 중순에 둘째 아이가 나온다"며 "저는 아이가 셋이고 권상우가 두 명이고 감독님도 두 명이 된다"며 "세 명 모두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영화를 만들었다"라고 영화를 만든 각오를 드러냈다.
탐정'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pps2014@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