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인생 터닝포인트로 '탐정' 선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09 16: 34

배우 권상우가 '탐정'의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 했다.
권상우는 9일 서울 왕십리 CGV 에서 열린 영화 '탐정:더 비기닝(이하 '탐정')'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올해 40살이고, 4년만에 영화 출연이다"라며 "배우로서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출연했던 영화가 잘 안되서 좋은 시나리오가 안들어 왔던 것 같다"며 "마침 '탐정' 시나리오가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영화 출연 이유를 밝혔다.  
'탐정'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탐정'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pps2014@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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