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민아가 게임 중 옷이 찢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민아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의 코너 '알랑가 몰라 셋 중 하나'에서 배밀이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바퀴가 달린 의자 위에 배를 깔고 누워 앞으로 나아가는 일명 '배밀이' 게임 중 바닥에 굴러 웃음을 유발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괜찮냐. 네가 너무 말라서 그런다"며 그를 위로했고, 민아는 괜찮다며 해맑게 미소지었다.
하지만 곁에 있던 에이핑크 하영은 그의 옷을 보며 "이게 뭐냐"며 깜짝 놀라했다. 알고보니 격한 몸짓에 상의에 크게 구멍이 난 것. 이에 정형돈은 테이프로 손수 그의 옷을 수선해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