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정형돈, 2001년생 걸그룹 에이프릴 등장에 '당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09 18: 27

정형돈이 2001년생 멤버가 소속된 걸그룹 에이프릴의 등장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에이프릴은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정형돈은 이날 출연을 앞둔 에이프릴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이 그룹에 2001년생이 있다고 한다"라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말을 더듬었다.

이어 정형돈과 데프콘은 각자 소개를 하는 에이프릴의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삼촌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프릴은 지난 달 24일 데뷔 앨범 '드리밍'을 발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jsy901104@osen.co.kr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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