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1타점 적시타로 나간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9.09 18: 43

9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2사 1,2루 양의지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좌완 허준혁이 시즌 4승 사냥과 팀의 3위 수성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두산에는 정말 중요한 경기다. 전날(8일) 넥센과의 맞대결에서 3-11로 패하며 4위 넥센에 1리 차로 쫓기게 됐다.
9일 경기에서 꼭 이겨야 두산이 3위를 유지할 수 있다. 허준혁은 시즌 11경기에 나와 3승1패 평균자책점 2.88로 호투 중이다.

넥센 선발은 우완 문성현이 등판했다. 문성현은 시즌 첫 승이 아직 없다. 31경기에서 5패 1홀드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전은 2경기에 나와 1패 7⅓이닝 9실점(8자책)으로 부진했다. 이날 등판이 팀의 3위 도전을 위함을 알기에 책임감이 필요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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