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과 승아가 후배 걸그룹 에이프릴을 위해 '주간아이돌'에 깜짝 출연했다.
에이프릴은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에이프릴은 '걸그룹 계보를 이어라'라는 주제로 선배 걸그룹 따라잡기에 나서던 중 갑자기 등장한 지숙과 승아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지숙은 "동생들이 처음 예능에 나온다고 들었는데 응원을 안 할 수가 없지 않냐"라며 "사실 레인보우를 따라잡는 코너가 있다고 해서 나왔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들은 에이프릴과 함께 실감나는 먹방을 선보이는 등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프릴은 지난 달 24일 데뷔 앨범 '드리밍'을 발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jsy901104@osen.co.kr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