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파울타구 정확하게 허벅지 강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9.09 19: 37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초 SK 선두타자 정의윤이 파울타구에 맞고 있다.
SK는 세든을 선발로 내세웠다. 세든은 올 시즌 9경기에 선발로 나서 2승5패 평균자책점 7.07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는 1승3패 평균자책점 5.61로 여전히 썩 좋은 성적은 아니다. 8월 28일 잠실 LG전에서는 9이닝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으나 직전 등판이었던 3일 인천 삼성전에서는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올 시즌 롯데와의 상대전적은 없으며 2013년 당시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한 바 있다.

7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배장호(28)를 선발로 냈다. 최근 롯데의 대체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배장호는 올 시즌 5경기(선발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93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며 통산 SK전에서는 30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6.38의 성적을 내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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