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10월 3~4 양일간 단독콘서트 개최..1년 공백 깬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09 20: 08

밴드 딕펑스가 1년여만의 공백을 깨고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3일 오후 8시와 10월 4일 오후 6시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단독콘서트 ‘CLUB DICKPUNKS(클럽딕펑스)'는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소규모 클럽 공연 콘셉트로 그 동안 대형 공연장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딕펑스의 숨소리와 땀냄새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작은 공간에서 관객과 가수 모두가 함께 즐기는 클럽형 스탠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9일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홍보 영상을 전한 딕펑스는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곡에 대한 기대감 증폭시켰다.

소속사인 TNC컴퍼니측은 “딕펑스가 지난 7월 초 1년여만의 신곡 '요즘젊은것들' 과 ‘한강에서 놀아요’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친 후 현재는 곧 다가올 단독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딕펑스의 ‘CLUB DICKPUNKS’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이번 콘서트와 관련한 내용은 딕펑스의 공식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딕펑스는 오는 13일 춘천에서 열리는 ‘2015 춘천가족음악축제’와 19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렛츠락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TNC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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