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아! 넘어가는줄 알았는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9.09 21: 43

선발 크리스 세든과 마무리 정우람의 철통 방어가 롯데의 7연승을 막아냈다. SK가 5위 싸움에서 자칫 탈락할 수도 있었던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SK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세든과 정우람의 완벽한 계투 작전을 앞세운 마운드의 힘으로 3-2로 이겼다.
8위 SK(56승65패2무)는 5위 롯데(60승65패1무)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히며 한숨을 돌렸다. 반면 9월 들어 전승을 달렸던 롯데는 7연승에 실패하며 9월 첫 패배를 맛봤다.

9회초 1사 3루 롯데 강민호가 희생플라이 타구를 날린뒤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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