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옥택연 "정치에 정만 들어도 구역질" 독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09 22: 46

옥택연이 송윤아의 제안을 거절했다.
9일 방송된 KBS '어셈블리'에서는 규환에게 다시 의원실로 오라고 제안하는 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규환은 "이제 정치에 정만 들어도 구역질 난다. 의원님들에게 잠깐 속아 정치가 멋있어 보였는데, 역시 쓰레기다"고 독설을 했다.
인경은 "구역질 난다고 피할래. 정치는 네 인생을 받치고 있는 거다. 혹시 의원님 저렇게 되신 것 때문에 그러냐. 네 잘 못 아니다"고 한다. 하지만 규환은 인경을 뿌리치고 떠났다.

이날 상필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돼 감옥행에 갔고, 그 과정에서 규환은 상필의 결백을 주장하는 진술을 하려 했지만 상필이 거부했다.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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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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