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이 캄프 누 경기장 방문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9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이하 '내친구와식샤')에서는 꿈에 그리던 캄프 누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두준과 양요섭은 선수들이 입장하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환호성을 내지르며 "내가 여기 와보다니"라며 감탄했다.
그는 "축구장 와봤으면 됐다. 오늘 할 일 다 했다"라며 영혼없는 감탄을 늘어놓는 김지훈에 반해 시종일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잔디가 진짜 인조잔디처럼 관리 잘 했다"라며 잔디에 대한 감탄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내친구와식샤'는 '식샤를 합시다 2'의 주인공 윤두준과 서현진이 절친들과 함께 한 유럽 먹방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내친구와식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