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달콤한 세레나데로 남심을 녹였다.
9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이하 '내친구와식샤')에서는 캄프 누로 떠난 멤버들을 뒤로 하고 홀로 여행을 즐기는 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현진은 캄프 누로 떠난 멤버들을 뒤로한 채 홀로 스페인의 길거리를 거닐었다. 이어 한 카페의 테라스에 자리 잡은 그는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흥얼거리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한 통역을 담당한 스태프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받고 "나 10년 만에 남자한테 꽃 받아본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친구와식샤'는 '식샤를 합시다 2'의 주인공 윤두준과 서현진이 절친들과 함께 한 유럽 먹방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내친구와식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