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가 이모님 톤 말투로 방송 초반부터 웃음을 줬다.
스테파니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첫 등장부터 남다른 말투로 MC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이날 스테파니는 등장부터 MC들이 시키지 않았는데도 최근 발표한 신곡을 대뜸 부르며 약장수 같은 말투로 자신의 앨범을 홍보했고, 이어 최근 활동하고 있는 소속사에 대해 얘기하며 “네에~ 그래서어~” 등 독특한 이모님 톤 말투로 추임새를 더했다.
이에 MC들은 스테파니의 말투에 대해 “엄마 계모임 따라다니다 말투가 변했다고?”라고 물었고, 스테파니는 “어우 그걸 어떻게 아셨냐”며 대답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라스‘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 등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라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