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이 커플들로 가득 찬 해변에서 씁쓸함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이하 '내친구와식샤')에서는 누드 비치인 라 콘차 해변을 찾아 잔뜩 들뜬 양요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변을 둘러보며 한참을 들떠있던 양요섭은 바닷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던 커플을 보 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애써 셀카를 찍고 발도장을 찍으며 외로움을 달래던 그는 결국 허전함을 감추지 못한 채 커플을 되돌아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친구와식샤'는 '식샤를 합시다 2'의 주인공 윤두준과 서현진이 절친들과 함께 한 유럽 먹방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내친구와식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