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가 최근 SM과 결별한 기범을 언급했다.
스테파니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숙소에서 같이 살았던 친구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MC들은 스테파니에게 “숙소 생활을 하며 가장 잘 맞았던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이에 스테파니는 “친구가 없는데 유일한 친구였던 기범이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기범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미국에서 오디션을 볼 당시 기범이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스‘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 등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라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