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의 '화려한 유혹’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남주혁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남주혁은 극 중 주상욱의 고등학교 시절 '진형우' 역할을 연기한다. 최강희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하는 김새론과 함께 첫사랑에 가슴 아픈 열여덟 살 청춘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촬영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주혁이 극에 출연하는 김보라를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남주혁은 현실 속 남자친구처럼 다정한 눈빛과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행동으로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훈훈한 스타일과 밝은 미소는 보는 이마저 가슴 설레는 첫사랑남을 떠올리게 한다.
제작 관계자는 "남주혁은 항상 밝은 에너지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며 첫사랑 이미지를 완벽 표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화정’ 후속으로 방송되는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남주혁,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 /jykwon@osen.co.kr
'화려한 유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