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日데뷔 1주년 축하 이벤트 눈물.."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10 08: 18

보이그룹 위너가 일본 데뷔 1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 등인 10일 "위너가 지난 9일 도쿄 나카노 선 플라자에서 첫 번째 홀 투어의 도쿄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홀 투어는 10개 도시, 17번의 공연으로 진행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2200여 명의 팬들이 등장, 위너의 일본 데뷔 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멤버들은 소개와 함께 특제 케이크가 깜짝 등장하자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이날 리더 강승윤은 "팬들과 스태프가 없었다면 우리는 여기에 없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위너는 이날 공연에서 '공허해'와 고 업(Go Up)'을 비롯해 빅뱅의 대표곡 '판타스틱 베이비'의 커버 등 총 22곡을 소화했다. 내달 31일 오키나와 나하시 명촌홀에서 스페셜 아이브를 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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