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신곡 ‘시베리안 레일웨이(Siberian Railway)’를 오늘(10일) 정오 발표한다.
하늘해가 이날 공개하는 ‘시베리안 레일웨이(Siberian Railway)’는 가을 기차 여행을 테마로 한 곡으로 상쾌한 밴드 연주와 아련한 FX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하늘해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보컬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지난 5월 발매한 ‘ 미드나잇 파라다이스(Midnight Paradise)’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곡씩 ‘블렌드(BLE&D)’라는 앨범명으로 기타리스트 전훈(Hooni)과 함께 보다 남성적이고 로맨틱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었던 하늘해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3개월 동안 음원 발표를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 초콜릿뮤직 측은 “하늘해는 10월에 한차례 더 음원을 발표하고, 건강을 완벽히 회복되는 11월말에 정규앨범 발매와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하늘해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OST ‘버터플라이’와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가수 영지가 부른 ‘다가온다’를 작사, 작곡하는 등 드라마 OST 프로듀서로써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pps2014@osen.co.kr
초콜릿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