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첫 타석 아쉬운 3루수 앞 땅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9.10 08: 45

10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무사 강정호가 타격을 하고 있다.
강정호는 두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 경기 연속 5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신시내티 전에서 144M 초대형 홈런과 2루타로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려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신시내티는 우완 투수 키비우스 샘슨을 내세웠다. 강정호는 8월 3일 홈경기에서 한 번 만났지만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당시 3루수 파울 플라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2타수 무안타였다.
피츠버그에서는 J.A. 햅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전날까지 8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 중인 햅은 최근 5경기 선발 등판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1실점 이내로 상대 타선을 잘 막고 4연승을 기록 중이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