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의 꽃 '슈퍼위크'가 포문을 연다. 오늘(10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슈퍼스타K7' 4회에서 그동안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심사위원 예선 마지막 이야기와 대망의 슈퍼위크 오프닝 모습이 공개되는 것.
슈퍼위크는 지역예선을 거쳐 심사위원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이 생방송 진출 TOP10을 앞두고 경쟁을 펼치는 관문이다. 이번 슈퍼위크는 역대 시즌 중 가장 긴 기간인 7일간 진행됐으며, 그만큼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생방송에 진출하는 TOP10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만큼 지원자들을 보다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역대 시즌 중 가장 긴 기간 동안 진행하게 됐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제작진은 "매시즌 슈퍼위크에서는 역대급 무대와 긴장감 스토리가 펼쳐졌다"며 "이번 시즌 슈퍼위크에서는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와 전율 돋는 무대들이 펼쳐져 현장 제작진과 심사위원 4인방을 모두 놀라게 만들곤 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당부했다.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화제의 지원자 자밀킴의 슈퍼위크 영상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자밀킴 특유의 리드미컬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자 뒤에 함께 자리한 슈퍼위크 진출자들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심사위원 성시경은 미소 지으며 같이 음악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드러난 것. 첫 등장과 동시에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자밀킴의 슈퍼위크 활약상에 더욱 주목되는 대목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원조 오디션'의 명맥을 꾸준히 잇고 있는 Mnet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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