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소속 배우 위대훈(웨이따쉰)이 중국의 '2015 패션스타쇼 년도스타쇼 인물어워즈'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연도풍상신인상'을 수상했다.
8일 저녁 베이징 마스터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중국의 패션미디어그룹이 개최한 행사로, 유명 배우 안젤라베이비(Angelababy)와 장균녕 등 백여 명의 셀러브리티가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주최 측은 위대훈이 평소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한 점을 높이 사 수상을 결정했다. 위대훈은 "앞으로 계속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활동 하며,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위대훈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첫 번째 중국인 배우다. 2014년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 2PM 닉쿤과 함께 출연하며 JYP와 인연을 맺게 됐다.
올 7월 중국에서 개봉한 '치자나무 꽃 핀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위대훈은 내년 여름에 개봉할 영화 '감법인생(法人生)'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 중이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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