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걸그룹 메인보컬 넘어 '女 보컬리스트로 성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10 11: 38

소녀시대 태연이 걸그룹 메인보컬을 뛰어넘어 여성 가수로 폭넓은 길을 걷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OSEN에 "태연이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가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안에 앨범이 나온다"고 밝혔다.
태연의 솔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여러 OST와 싱글 형식으로 솔로곡을 부른 적은 많지만 '완전체' 앨범으로 팬들을 만나는 건 최초다.

태연은 현재 소녀시대 멤버로 정규 5집 '라이온 하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임재범의 데뷔 30주년 프로젝트 앨범에도 합류, 박정현 대신 그와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리메이크해 불렀다.
올해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태연이 어떤 고품격 솔로 음반으로 음악 팬들을 만족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더욱 성장하고 있는 태연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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