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밥상' 김수로 "46년 인생에 프로그램 막내는 처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0 11: 43

 '간편밥상'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로가 "프로그램에서 막내를 맡은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수로는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인스턴트의 재발견! 간편밥상’(이하 간편밥상)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수로는 "회사에서 만드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회사에서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저를 부른 것이라고 생각했다. 0.5초도 고민 안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에서 막내가 된 것은 처음이다 올해 46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편밥상’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실용적인 프로그램.
배우 김수로, 이재룡, 윤다훈이 출연하며 최은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두 명의 인기 셰프가 출연해 요리에는 일자무식인 세 명의 남자와 함께 색다른 요리법을 선보인다.
한편 ​요리와 거리가 먼 유부남 3명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간편밥상’은 오는 9월 10일 첫 방송 예정./joonamana@osen.co.kr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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