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 결혼 생활에 대해서 언급했다.
권상우는 10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집안일 하는 부분에서 아내와 잘맞는것 같다"며 "평소에 설거지를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둘째가 나온 이후에 음식물쓰레기도 잘 버려준다"라고 이야기 했다.
권상우가 출연하는 영화 '탐정: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pps2014@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