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육아 예능, 배우에겐 마이너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10 13: 55

 배우 권상우가 육아 예능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권상우는 10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몇 년째 예능에서 많은 제안이 들어왔다"며 "그런데도 하지 않은 이유는 배우로서 마이너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키우고 무언가 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되는 일인데 방송을 통해서 만들어서 보여주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육아예능 출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권상우가 출연하는 영화 '탐정: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pps2014@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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