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측 “대본 9부까지 완고..완성도 높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10 14: 41

‘육룡이 나르샤’가 완성도 높은 대본을 예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등 대한민국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김영현 작가와 박상연 작가가 공동 집필을,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연출을 맡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10월 5일 첫 방송까지는 3주 가량의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 일찌감치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짓고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을 진행해온 ‘육룡이 나르샤’는 최근 두 개의 티저를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대본 작업도 순조롭다. ‘육룡이 나르샤’의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현재 9부까지 완고가 나와 있고 곧 10부도 완성이 된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본과 촬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육룡이 나르샤’는 김명민, 유아인, 천호진, 변요한, 윤균상, 신세경 등이 출연하며 ‘미세스캅’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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