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이 '라인서스(license) 프로그램 폐지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CJ E&M 관계자는 10일 OSEN에 "'도전!수퍼모델 코리아'(도수코)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프런코) 등 서바이벌 포맷의 프로그램들이 국내에서 인기가 사그라든 게 반영돼, 올해 편성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라며 "당장 방송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언제든 방송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라이선스 프로그램 중에 'SNL코리아'는 시즌6가 다음주 19일 방송이 재개되고, '마스터 셰프 코리아' 역시 내년께 방송이 예정된 상태다. CJ E&M 가이드라인에 라이센스 프로그램을 줄인다거나, 해당 프로그램들이 폐지 수순을 밟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CJ E&M의 라이센스 프로그램들이, 내부방침에 의해 폐지수순을 밟는다고 전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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