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된장녀’ 궈메이메이의 몰락, 예상형량이 무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9.10 17: 32

‘중국판 된장녀’ 궈메이메이가 10일 법정에 서게 됐는데, 중국 법조계에서는 최대 징역 10년도 가능하다는 예상이 흘러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치스러운 자신의 일상을 중국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웨이보에 올려 화제가 된  중국판 인터넷 명품녀 궈메이메이가 오늘 결국 베이징 법정에 섰다.
그녀에게 주어진 혐의내용은 불법도박장을 운영한 혐의. 또한 불법매춘 혐의 까지 받고 있는 궈메이메이는 한때 중국 소셜네트워킹의 화려한 명품녀에서 지금은 수의를 입고 법정에 선 인생의 반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면서 중국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판 된장녀’ 궈메이메이의 몰락, 예상형량이 무려?

2011년 럭셔리 스포츠카와 명품백, 고급디자이너의 부띠크 의상을 입고 찍은 자신의 럭셔리한 일상의 모습을 중국판 페이스북인 웨이보에 올리면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궈메이메이는 중국네티즌들로 부터 부자들에 대한 동경과 사치스러운 생활로 인한 비난을 동시에 받으며 일약 유명인이 됐다.
하지만 자신의 직업을 중국적십자사의 간부로 밝히면서, 적십자 성금의 유용에 대한 의혹이 일었고 결국 중국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게 되면서 궈메이메이의 이중생활은 탄로났다.
올해 23살인 그녀는 지방소도시의 가난한 가정 출신이며 베이징필름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단역배우 생활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갔다. 중국 부유층의 콜걸 생활을 하며 사치스러운 생활에 빠져든 궈메이메이는 불법도박 사업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베이징의 고급주택을 빌려 비밀도박장을 개설한 궈메이메이는 자신의 미모와 유명세, 그리고 타고난 친화력을 이용해 불법도박장으로 돈 많은 남자들을 초대해 거액의 도박판을 벌여 많은 돈을 벌었다.
‘중국판 된장녀’ 궈메이메이의 몰락, 예상형량이 무려?
또한 외국인과 중국부자들을 상대로 한 콜걸생활을 이어가며 스폰서가 요청하면 하룻밤의 매춘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하룻밤에 우리 돈 600만원에서 3,000만원을 화대로 받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의 사치스러운 생활과 상습적인 도박벽, 그리고 60여 차례의 마카오 카지노 원정도박으로 인해 체포 당시 궈메이메이 에게는 거액의 도박 빚 만이 남아있었다.
한편 중국적십자사와 관련 설에 대해서,정작 그녀는 중국적십자사가 얼마나 큰 자선단체인줄도 몰랐다고 한다. 어느 날 그녀의 매춘스폰서의 친구가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한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자신을 그회사에 취직 시켜달라고 졸랐으며, 이것이 자기가 웨이보에서 중국적십자사의 커머셜 제너럴 매니저라고 밝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또한 자신의 스폰서를 주변사람들에게 양아버지라고 소개하고 다니던 궈메이메이로 인해 궈메이메이의 양아버지가 중국적십자사의  주요간부라는 루머가 돌게되는 계기가 됐다.
궈메이메이의 이러한 거짓말로 인해 중국적십자사는 모금액이 급감하는 사태까지 겪었으며 결국 본인의 거짓말로 인해 중국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게 된 궈메이메이는 이로 인해 밝혀지게 된 불법도박과 매춘혐의로 약 10년의 징역형이 언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SEN
[사진]웨이보에 올라온 궈메이메이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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