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조세호 합류 여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9.10 17: 39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했던 방송인 박미선과 김신영이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조세호의 잔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해투3'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조세호의 합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MC인 유재석, 박명수와 더불어 전현무가 새 MC 군단에 합류한다. 박미선, 김신영은 10월 1일 방송을 끝으로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해피투게더'와 함께 해주신 박미선, 김신영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해투'가 웃음과 의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투3'은 향후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가 MC를 맡을 예정이고, 박미선 김신영의 하차만을 확정지은 채 구체적인 구성안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전현무가 합류한 개편 첫 녹화를 진행하며 개편 후 첫 방송은 10월 8일 목요일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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