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밤을 걷는 선비' 종영소감을 친필로 공개했다.
10일 배우 이유비의 소속사 사이더스HQ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유비가 친필로 쓴 종영소감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밤을 걷는 선비'를 시청해 주시고 성냥커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값진 경험들이었고 연기자로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들이었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와 연기자로서 촬영하면서 느낀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준기오빠, 창민오빠, 소은언니, 희진언니, 수혁오빠 외 선배님들 그리고 양선이 잘 챙겨주신 스태프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언제나 파이팅"이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 이유비는 선비 분장을 했음에도 새하얀 피부와 반짝이는 눈망울로 직접 쓴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이유비씨 고생하셨어요", "외모 눈부시다", "마지막까지 챙겨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비가 출연한 '밤을 걷는 선비들'은 10일 종영한다./pps2014@osen.co.kr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