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오랜만에 韓 공식석상, 신인 때처럼 떨려" [서울드라마어워즈]

배우 추자현이 "오랜만에 한국 공식석상"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추자현은 1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의 레드카펫에서 "오랜만에 한국 공식석상이다. 신인 때처럼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아름다워졌다"는 칭찬에는 "대륙의 기를 받아서인가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사)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지난 10년간 총 70개국에서 1,777편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적 드라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ujenej@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