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부상 고통스러워하는 박진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9.10 19: 09

1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의 경기,2회초 SK 김성현의 헛스윙 삼진때 1루 귀루하는 과정서 부상당한 박진만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가 선발로 내세웠다. 탈보트는 올해 26경기 8승9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 중이다. 7월2일 시즌 8승을 거둔 이후 10경기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5.33에 그치고 있다.
이에 맞서는 SK는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김광현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12승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하고 있다. 기복이 있는 투구를 하고 있지만 13차례 퀄리티 스타트와 함께 긁히는 날은 여전히 위력적인 투구를 한다.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4일 문학 삼성전이 그랬다. 이날 김광현은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위력을 자랑하며 시즌 12승째를 따낸 바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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