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정훈, 내가 안 반가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9.10 19: 40

1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에서 삼성 채태인이 2루타를 날리고 롯데 정훈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삼성은 클로이드가 선발로 나섰다. 올해 클로이드의 성적은 24경기 137⅔이닝 10승 9패 평균자책점 5.10이다. 두 자릿수 승리는 챙기는데 성공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클로이드는 연전연패를 기록 중이다. 이 3경기에서 클로이드는 평균자책점 10.56을 기록 중이다.

지난 9일 6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롯데는 레일리 카드로 다시 승리에 도전한다. 올해 레일리는 27경기 154이닝 8승 8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다. 투구내용만 놓고 본다면 10승은 이미 거뒀어야 했지만, 시즌 중반까지 지독할만큼 득점지원을 받지 못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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