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최병모, 김태희 앞 무릎 꿇었다..충성 맹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10 22: 09

'용팔이' 최병모가 김태희 앞에 무릎을 꿇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2회에서 한여진(김태희 분)은 한도준(조현재 분)의 비서실장(최병모 분)에게 "무릎 꿇어"라고 했다.
이에 그럴만한지 증명하라고 하자 여진은 USB를 보여주며 "한도준이 그토록 간절하게 찾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비서실장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를 통해 여진은 여권을 손에 넣었고 비서실장은 "회장님"이라며 충성을 맹세했다.
'용팔이'는 장소와 고객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neat24@osen.co.kr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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