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송윤아-김서형, 앙숙인 듯 동지인 듯 '케미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10 22: 18

송윤아와 김서형이 남녀케미 못지 않은 여여케미를 폭발시켰다.
10일 방송된 KBS '어셈블리'에서는 감옥에 갇혔던 상필(정재영)이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찬미(김서형)와 인경(송윤아)은 상필이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되자, 고군분투 상필의 누명을 벗긴다. 앙숙 관계로 지내던 두 사람은 환상 호흡으로 상필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날 방송에는 상필이 출소 기념으로 집에서 잔치를 벌였다. 찬미는 인경과 겸상할 수 없다며 따로 작은 상에서 식사를 하고, 상필은 "같이 먹자"고 한다. 고집을 피우던 찬미는 큰 상으로 옮겨오고, 인경은 반찬을 찬미 앞에 덜어주며 "친하게 지내자"고 화해했다. 두 사람을 티격태격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겨줘 웃음을 유발했다.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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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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