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 역전승을 이끌었다.
넥센은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서건창의 동점포 포함 2안타(1홈런) 2타점 활약을 앞세워 5-4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3연승으로 3위를 지키며 2연패에 빠진 2위 NC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서건창은 2-3 추격에 나선 3회 2사 후 우월 솔로포를 때려내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5회 2사 2루에서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날려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팀은 이날 서건창이 만든 리드를 지키고 한 점 차 승리로 넥센전 4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서건창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적극적으로 강하게 친 게 홈런으로 연결됐다. 팀이 중요한 상황이고 선수로서 당연히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저뿐 아니라 선수들의 집중력 덕분에 승리가 있었다. 올해 부족한 게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어떻게 만회하느냐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autumnbb@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