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비운의 가수 진주현, 호평 속 합격..눈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10 23: 26

‘슈스케7' 비운의 가수 진주현이 합격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4회에서는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심사위원 예선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칠전팔기 비운의 행사 가수 진주현은 "1집을 냈을 때는 곡 당 1천만원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합의를 봐 6천만원을 줬다"며 "2집은 매니저가 홍보비를 가로챘다. 트로트 앨범 내고 활동도 했다. 세 장의 앨범을 냈는데 모두 성과가 좋지 않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진주현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굉장히 잘 소화한 것 같다. 좋은 소리 들었다"고 칭찬을 하면서도 "나만의 소화법이 있어야 한다. 개성이 가미 돼야 한다"고 조언을 전했다.
성시경은 "고음보다 도입이 좋았다. 충분히 톤과 감정으로 소화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하며 합격을 줬다. 이에 진주현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neat24@osen.co.kr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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