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박소은 양이 극찬 속 합격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4회에서는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심사위원 예선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19살 싱어송라이터 박소은 양은 자신의 경험담과 4년째 보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자작곡 '그믐달'을 열창했고, 백지영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윤종신은 "좋은 곡이다. 조금씩 어렵고 갈등 있는 친구들이 감정을 담아 참 잘한다"며 "목소리가 좋다. 소은이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극찬했다.
또 백지영은 "노래는 전달되지 않으면 할 필요가 없다. 높은 점수 주고 싶다"고 했고 에일리 역시 "발성도 좋고 고음도 청아하게 들린다. 정말 좋았다"고 극찬했다. 결국 박소은은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neat24@osen.co.kr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