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박현빈 "조세호와 10년지기, 내 결혼식은 안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10 23: 34

박현빈이 조세호와 10년지기 친구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현빈은 "조세호가 나에 대해 잘 안다. 10년지기다. 그런데 내 결혼식에 안 왔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그날 '해투' 녹화와 겹쳤다. '해투가 중요하냐, 내가 중요하냐' 하길래, '지금 나에게는 해투가 중요하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날 박현빈은 결혼하니 좋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박현빈이 결혼하면 아침을 먹고 싶었는데, 못 먹는다고 하더라"고 말해 박현빈을 당황시켰다.

이날 방송은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박준형, 박시은, 이찬오, 김새롬, 박현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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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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