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들국화 최성원 아들 최지훈이 합격, 슈퍼위크로 향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4회에서는 슈퍼위크에 앞서 마지막 예선 결과가 밝혔다.
이날 등장한 최지훈을 본 윤종신은 단번에 그의 아버지를 알아봤다. 최지훈은 들국화의 최성원 아들이었던 것. 윤종신은 “많은 뮤지션이 최성원 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인 최지훈은 아버지인 최성원을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꼽지 않았다. 그는 “많은 분이 존경하는데 굳이 나까지 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지훈은 차분한 목소리로 자작곡 '있어줘서'를 열창, 만장일치 합격 속에 슈퍼위크로 향했다. 최지훈은 "아버지. 합격했다. 슈퍼위크에서 뵙겠다"고 밝혔다. /neat24@osen.co.kr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