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마틴스미스·박수진, 슈퍼위크도 강했다..우승후보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11 00: 23

‘슈스케7’이 치열했던 예선을 마무리 짓고 슈퍼위크에 돌입했다. 마지막 예선까지도 쟁쟁한 실력자가 대거 등장한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122명의 합격자를 슈퍼위크에서 다시 만났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4회에서는 슈퍼위크 첫 번째 개별 미션이 펼쳐졌다.
이에 앞서 마지막 예선에서는 들국화 최성원의 아들 최지훈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최지훈은 역시나 만장일치로 합격을 얻었다. 홍대를 주름잡는 밴드 리플렉스부터 비운의 가수 진주현, 19살 싱어송라이터 박소은, 통기타맨 조남준까지 모두 만장일치 극찬을 받으며 슈퍼위크로 향했다.

슈퍼위크 첫 번째 미션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우승 후보로 지목된 참가자도 심사위원들에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얻은 이들도 있었다. 바로 마틴 스미스와 박수진이다. 마틴 스미스는 "자기식으로 소화하는 팀", "전체 완성도가 높았다"고 강력한 우승자 후보로 등극했다. 또 파란 교복이 인상적인 박수진에게도 극찬이 쏟아졌다.
에일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는 조남준 역시 백지영에게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가졌다. 리듬감이며 뭐 하나 나무랄 것이 없다"는 평을 얻으며 합격을 거머쥐었다.
반면 김민서, 이지희, 이인균, 유용민 등은 합격은 했지만 아쉬운 평가를 얻기도 했다. 아직 3조 결과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 받으며 슈퍼위크 첫 번째 미션을 통과한 이들이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인다. /neat24@osen.co.kr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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