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가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를 벗고 스웨그 넘치는 래퍼로 거듭날까.
브랜뉴뮤직의 MC그리와 동갑내기 연습생 래퍼 겸 프로듀서 루달스가 자신들의 첫 합작품인 ‘FRIENDS’의 음원을 무료로 공개한다.
MC그리는 한층 성숙해준 모습이 잘 담겨있는 티저 영상으로 팬들에게 여운을 남겼던 바다. 이번 프로젝트 곡 ‘FRIENDS’는 공개전부터 MC그리가 이 곡을 통해 과연 어떤 랩을 선보이게 될지 많은 궁금중을 유발시키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었다.
MC그리의 현재를 검증할 수 있는 첫 작업물이자 프로듀싱까지 맡은 18살 동갑내기 연습생 래퍼 루달스의 타이트 한 랩과 실력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FRIENDS’는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회사 연습생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대중들에게 공개적으로 검증받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세미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
아직 어리지만 그 누구보다 뜨거운 이들의 힙합에 대한 열정을 정식 데뷔전에 느껴보는 계기는 물론, 현재 한국 흑인음악씬을 이끌어 가고 있는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미래까지 점쳐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예정이란 전언.
브랜뉴뮤직은 “부모 같은 마음으로 막 걸음마를 뗀 아이를 지켜보는 심정이다. MC그리와 루달스의 이번 무료 공개곡을 통해 이들의 가능성을 저희와 함께 봐주시고 앞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이들의 모습을 옆에서 애정 어리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MC그리와 루달스의 ‘FRIENDS’의 뮤직비디오는 오늘(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브랜뉴TV’ 에서 선 공개 될 예정이며, 음원은 자정에 브랜뉴뮤직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들에 무료로 공개된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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