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옛날식 쮸빠찌에 안무에 나PD '화들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11 10: 36

강호동이 옛날식 안무로 나PD를 당황하게 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신서유기' 8화에서는 본격적인 삼장법사 레이스를 펼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중국에 도착해 단독 심부름을 해내는 등, 중국어에 자신감이 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멤버들에게 "서울 가서 중국어 공부하자"며 "사람 일은 모른다. 중국 진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팔계인 '쮸빠찌에' 안무를 짜기 시작했다. 이수근과 은지원, 이승기는 함께 동작을 짜줬다. 
나영석PD는 이들의 모습에 "뭐하러 만들어"라고 말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강호동은 나PD의 속도 모르고 5년 전 하던 동작을 모두 꺼내 웃음을 더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jykwon@osen.co.kr 
'신서유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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